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하기(함대 컬렉션) (문단 편집) ==== 그 이후 ==== 이벤트 내내 각종 게시판이나 스레드는 이벤트와 운영진에 대한 비난과 잘못된 카더라, 야하기에 대한 온갖 폭언 그리고 그걸 진정시켜 보려는 유저들에 의해 혼돈의 카오스 상태에 빠졌고, 일본 칸코레 위키의 유저들은 합의하에 야하기의 코멘트란을 동결, [[2ch]]의 통칭 본(本)스레드는 아비규환의 장이 되어버렸다. 사실 카도카와가 이런 류의 온라인 게임 운영이 처음이라는 점과 운영진의 유저친화적인 태도 덕분에 유저들이 딱히 별 말을 안하고 있었던거지, 불만 자체는 이전부터 상당히 쌓여있는 상태였다. 발로 만든 듯한 각종 공식굿즈, 지지부진한 서버강화, 고쳐지지 않는 불편한 UI, 나온다 나온다 말만 많고 나오지 않는 신규요소 등. 여기에 2013년 가을 이벤트 자체가 오로지 운빨에 의존하는 부분이 워낙 많았던 탓에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단계에서 그래도 어찌어찌 참고 있던 찰나, 운영진이 야하기라는 기름을 끼얹어버린 것(…).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운영진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유저들까지 등장. [[2ch]]의 본 스레드는 이 일을 계기로 이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완전 소멸. 현재까지도 사실상 안티 스레드로 탈바꿈된 상태고, 이 때의 난리에서 본 스레드를 떠난 사람들은 칸코레 위키쪽으로 상주지를 옮겨 이후 정보 제공지가 이분화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게다가 정작 야하기를 획득한 제독들도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었다. 경순양함은 비교적 수가 많기 때문에 4함대를 한참 전에 뚫은 제독들은 벌써 원정 경순양함 라인업이 완성된 상태고, 원정용이라면 이미 텐류급이라는 막강한 적이 있는데다 야하기를 비롯한 아가노급은 연비도 나빠 거기에 낄 자리가 없다. 그렇다고 주력으로 사용하자니 경순양함은 당시 밸런스 상 화력에선 중순양과 중뇌장에, 연비 및 대잠에선 구축함에 밀린 상태. 거기다 야하기는 연비가 거의 중순 수준이라 연비를 고려하면 나가라, 쿠마같은 상위권 경순양함에 비해 확실히 스탯으로도 확실히 좋다고 말하기 뭐한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1차개장 때 가져오는 장비도 다른 자매 둘이 가져오는 22형 대수상전탐이 아니라 21형 대공전탐이기 때문에 약간 미묘.[* 22형 대수상전탐은 가져오는 배가 비교적 적고 동급함들보다 더 높은 레벨에서 1차개장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21형 대공전탐은 가져오는 배가 상대적으로 많고 덤으로 대부분 동급함보다 낮은 레벨에서 1차개장이 가능한 배들이기 때문이다.~~쥬니스즈 농사는 오늘도 풍작이로세~~] 순수하게 성능면으로 따진다면 센다이급 3척인 [[센다이(함대 컬렉션)|센다이]]/[[나카(함대 컬렉션)|나카]]/[[진츠(함대 컬렉션)|진츠]]가 가성비에서 우위를 보이고,갑표적 장비가 가능한 [[아부쿠마(함대 컬렉션)|아부쿠마]], 4슬롯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유바리(함대 컬렉션)|유바리]]와 [[오요도(함대 컬렉션)|오요도]]의 활용처가 더 높아 1군 자리를 꿰게 된다. 1차 개장 3슬롯으로 시선을 내려 보면 초기 대잠치에서는 나가라급의 [[이스즈(함대 컬렉션)|이스즈]]와 유라에게 밀리며, 이스즈는 1-5 저연비 편성과 상위 대잠장비 개량에 꼭 필요하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서 한 층 더 내려가 불가사의하게 능력치가 높게 책정된 [[쿠마(함대 컬렉션)|쿠마]], 나가라와 2군 내에서 아웅다웅하는 수준.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한 중상급자 제독이라면 이미 2차 개장이 완료된 칸무스들이 경순 주력을 꿰차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초보라면 입수 난이도가 한참 낮은 이스즈/쿠마/나가라 등에 밀리게 되어 정작 야하기를 비롯한 아가노급이 입수될 무렵에는 낄 자리가 애매해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애정으로 키울 수밖에 없는데, 이미 질릴 대로 질린 제독들도 많은지라 그냥 도감 채우려고 먹어두고 희귀하니까 갈지만 않는 추세가 계속되었다. 이 때문에 어떻게든 야하기를 살리기 위해 겨울 이벤트에서 경순양함을 활용하는 맵을 내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나왔지만, 이후 진행된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가을 이벤트에 대한 비판과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라는 특성상 난이도를 낮추었고, 2014년 봄 이벤트 역시 수색능력이 중시되어 경순양함과는 별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그 사이에 대형함 건조로 빨리 야하기를 푸는 선에서 소란은 일단락되었다. 정작 경순의 입지가 조금씩이나마 강화되기 시작한 건 2014년 봄 이벤트와 함께 탄착관측사격/주간연격이 실장되며 구축함과 화력으로 차별화가 되었고, 여름 이벤트에서 연합함대 호위함대에 경순을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이후 실장된 3-5나 경순을 필요로 하는 퀘스트의 추가, 이후 2014년 가을 이벤트에서 연합함대 조건 및 루트고정용으로 3~4척의 주력 경순이 요구되며 다소간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이벤트 출격 제한에 대비해 2군용으로 쓰이는 정도이다. 결정적인 건 시간이 지나고, '''최초 등장 소동을 겪지 않은 신규유저'''들 사이에서 팬이 생겨나며 그나마 지분이 생기기 시작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